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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포메라니안 빗질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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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메라니안은 빗질로 관리를 안 해주면 털이 엉키게 되어 피부병에 걸릴 확률도 높아집니다. 포메라니안같이 이중 모의 경우 모량도 많고 속털이 엉키는 경우가 많아서 더욱 잘 빗질해주어야 합니다. 너무 심하게 엉키면 잘라내야 합니다. 미용을 맡기게 되면 엉킴비가 추가되기도 하며, 엉킨 털을 빗으면 매우 고통스러워 스트레스를 받아 트라우마로 빗질을 거부할 수도 있습니다. 미리 빗질을 평소에 잘하셔서 털이 엉키지 않게 관리하셔야 합니다.

포메라니안 빗질하기

털갈이가 시작될 무렵에는 감당하기 힘든 정도의 양이 매일같이 빠질 수 있어 빗질을 하여 완화시켜주어야 하며 움직임이 많은 겨드랑이나 자주 긁는 귀 뒷부분은 굉장히 자주 엉키므로 반려견이 아프지 않게 집게손으로 최대한 모근 부분을 잡고 피부가 땅겨지지 않게 주의하시고 신경 써서 관리해주셔야 합니다. 포메라니안은 린스를 사용하시면 더 빗질도 수월하시고 건조 후 윤기 나 부드러움이 달라집니다. 빗질 전에는 정전기가 생기면 빗질 후에 더 뭉칠 수 있고 미스트를 뿌리시면서 빗질하시면 건조함도 없어지고 털이 끊어지지 않으므로 필수입니다. 데일리로 빗어주는 핀 브러시와 엉킨 털을 풀어주는 슬리커 브러시, 엉킨 털이 있는지 확인하는 콤빗 이 세 개의 빗으로 빗질해주시며 눈 주위와 얼굴은 눈곱 빗을 쓰기도 합니다.

기본 빗 종류

핀 브러시
산책 후에 먼지를 털 때나 매일 빗어줄 때에 이 빗으로 빗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전체적으로 빗어주시고 역방향으로 한번, 정방향으로 다시 한번 빗겨 줍니다. 꼬리는 정방향으로만 빗습니다. 부드러운 편이기에 빗질을 시작할 때도 핀 브러시로 전반적으로 먼저 빗어주며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슬리커
슬리커는 엉킨 털을 푸는 브러시이기에 강아지 피부에 잘못 닿으면 강아지가 아파할 수 있습니다. 한 번에 넓은 범위를 해서는 안되며 부위별로 구역을 나누어 진행합니다. 손에 힘을 빼시고 부드럽게 빗질하시며 반려견의 피부와 수평이 되도록 놓이게 하시고 빗질해야 합니다. 각도를 세우시면 찔릴 수 있습니다. 보호자님 본인의 팔에 대고 빗질을 해보시고 빗질의 세기 느껴보셔서 조절해주시면 됩니다. 끝에 동그란 것이 달린 건 피부를 빗의 핀으로부터 보호하려는 용이지만, 오히려 그쪽에 털이 엉켜서 더 아파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매일 슬리커로 빗질을 하면 일반 털도 같이 제거되어 모량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2~3일에 한 번 정도나 반려견의 모질의 상태의 따라 관리를 해주셔야 합니다. 슬리커는 엉킨털을 푸는 빗이므로 정방향으로 빗어 줍니다.
콤빗
(포메라니안은 이중 모이기 때문에 속털이 엉킬 수 있기에 속 털까지 빗이 닿도록 핀 길이가 긴 것을 구입해야 합니다.)
콤빗은 빗질을 한 후에 엉킨털이 있는지 확인할 때 쓰입니다. 콤빗으로 엉킨 털을 풀려고 하면 반려견이 고통스러워합니다. 촘촘한 부분은 얼굴과 조금 사이가 벌어진 부분으로 몸 쪽을 관리해주시면 됩니다. 콤빗으로 잘 빗으면 털이 예쁘게 풍성해집니다.
*평상시에는 전체적으로 핀 브러시로만 빗질해도 되지만,
가능하다면 마무리로 콤빗으로 살짝 빗어주며 엉킨 부분을 발견한다면 그 부분만 슬리커를 사용해 풀어줍니다.
포메라니안 풍성한 빗질 하기
빗질 전에 미스트를 먼저 뿌려 줍니다.
핀 브러시로 전체 초벌 빗질을 합니다.
뒤부터 시작해서 앞쪽으로 빗어줍니다.
몸에 가르마를 타 주면서 꼼꼼히 속 털까지 빗어줍니다.
귀 뒤편과 앞발 겨드랑이는 예민한 부위이므로 다른 곳을 마무리하신 뒤에 해줍니다. 다리, 배 털까지 꼼꼼히 신경 써서 빗어주셔야 합니다.
마른 털을 슬리커로 빗질하기 전 한번 더 뿌려 줍니다.
슬리커로 엉킨 속 털을 풀어주셔야 합니다. 아플 수 있으므로 손에 힘을 빼시고 해 주시며 털을 세게 당기시지 말고 짧게 끊어가며 피부에 닿지 않게 빗질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입니다.
콤빗으로 엉킨 털 확인하시고 엉킨털이 있으면 슬리커를 사용합니다 콤빗을 엉킨털을 풀려고 하시면 반려견이 무척 고통스러울 것입니다.
이중 모인 포메라니안은 뒤(아래)에서 앞(위) 방향으로 빗겨줘야 털이 풍성하게 보이므로 역방향으로 빗질 하하는 것이 좋지만 엉킨털을 다 푼 다음에 역방향으로 볼륨감을 주도록 해주세요.
강아지 시기에 미용도구들에 거부감을 갖지 않도록 시간을 들여서 시간을 늘려가며 몸에 잠깐 데고 간식 다음날 한번 빗고 간식 이런 식으로 시간을 늘려가며 간식으로 좋은 인식을 심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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