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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반려견 몰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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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티즈 몰타섬의 토착 견으로 오랜 역사를 가졌으며 항해 중 선내의 쥐를 잡기 위해서 작지만 재빠르고 활동량이 많은 종입니다.
하얀 털을 가지고 귀여운 외모로 한국에서 반려견으로 인기가 많은 종입니다.

반려견 몰티즈

몰티즈는 누군가가 고의로 만든 견종이 아니므로 사람이 가르쳐 준 것을 배우기보다 생존을 위해 환경을 이용하고 적용하는데 더욱 발달돼 있습니다. 키는 수컷의 경우 20~25cm, 암컷의 경우 20~23cm이고 1.8~3.2 kg사이이며 국내에는 1.8kg보다 작은 몰티즈도 매우 흔합니다. 또한 3~6kg 이상 되는 몰티즈도 많습니다.
몰티즈들은 털이 짧고 곱슬곱슬합니다. 몰티즈 하면 유명한 찰랑찰랑한 긴 생머리 같은 모습은 아주 오랜 시간 미용에 엄청나게 공들인 보호자님의 노력의 결과입니다.
몰티즈는 보호자가 무엇을 좋아하고 싫어하는지를 잘 파악합니다. 자신이 으르렁거렸을 때 보호자가 겁을 먹는 모습을 보이면 몰티즈는 자신이 화를 냈을 때 주인이 약해진다는 걸 알게 됩니다. 때로는 미안하더라도 단호하게 안된다는 것을 표현해주셔야 합니다.

배우 손예진님과 반려견 키티

활발하고 놀기를 좋아하는 성격입니다. 자기주장이 강하며 고집이 세서 자신이 원하는 데로 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기 때문에 훈련이 잘못될 경우 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한다고 판단되면 뒤끝을 보이며 문제행동을 일으키기 때문에 어릴 때 엄격하게 훈련을 시켜 놓지 않으면 보호자가 매우 힘들어집니다. 다른 동물과 낯선 사람에 대한 공격성과 경계심, 질투심이 높습니다. 기본적으로 소형견들은 체구가 작은 만큼 쉽게 위협을 느끼고, 이로 인해 공격성이 높은 편입니다. 특히 몰티즈는 다른 동물에 대해 공격성과 질투심을 크게 표출합니다. 덩치가 작은 아이를 경쟁자로 생각해 입질을 할 수 있습니다. 헛짖음이 많은 편이며 낯선 자극이나 소리에도 예민하게 반응하여 심하게 짖습니다. 그리고 몰티즈는 눈물자국이 심한 편입니다. 눈물이 흐르면서 털에 착색이 되며, 여러 가지 질병을 유발할 수 있어 관리를 해주셔야 합니다. 약을 급여할 땐 반드시 수의사와 상의한 후에 급여해주셔야 합니다.

마릴린 먼로와 반려견 말티즈

기관지 협착증과 슬개골 탈구를 조심해야 합니다.
선척적으로 다리가 약해 걸릴 수도 있지만, 후천적으로는 두 다리로 점프를 하거나 침대, 소파에서 뛰어내리면서 뒷다리에 무리가 생기게 되면서 슬개골 탈구에 걸리게 됩니다. 1~2기 때는 무조건 수술을 해줘야 하는 게 아니라 예방만 잘해줘도 수술을 피할 수 있으며, 3~4기 때는 예방방법이 없기 때문에 수술을 해줘야 한다고 합니다. 두 다리로 서서 뛰어다니게 하면 안 되며 침대 소파 위에서 뛰어내리지 못하도록 훈련을 시켜주거나 계단을 사서 놓아주시는 것도 좋습니다. 정기적으로 병원에 내원하셔서 검진을 받으셔야 합니다. 건강한 몰티즈를 분양받기 위해서는 강아지 공장 등에서 나온 몰티즈가 아닌 믿을 수 있는 브리더나 가정 분양을 통해 분양받는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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