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들은 국내에서 인기 있는 견종으로 출신은 독일입니다. 체고는 대형 38.1cm 이상, 중형 25.4~38.1cm, 소형 25.4cm이며 체중 3.6~4.1kg입니다.

색상은 화이트 크림 애프리콧(살구색) 실버 베이지 카페오레 브라운(초코) 레드 실버 그레이 블루 블랙이 있으며, 스탠더드 푸들에서 파생된 종입니다. 푸들의 고급스럽고 우아한 겉모습 때문에 귀족견이라는 이미지가 있지만 사실은 사냥견으로 교배되었습니다.
스탠더드 푸들은 야생 물새를 사냥을 할 때 활용을 하였었고 미니어처 푸들은 송로버섯 채취할 때 토이 푸들은 서커스견으로 일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미니어처와 토이 푸들은 스탠더드 푸들의 작은 종만을 교배시켜 품종 화한 것으로 위의 목적을 위해 특화되기 시작했고 역사가 아주 오래되었습니다. 1,700년에 시작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수명은 12-15년이며 스탠더드 푸들의 경우도 13년으로 대형견 중에서는 최상위입니다.

곱슬곱슬한 털이 돌돌 말리거나 매듭처럼 꼬인 형태로 덮여있습니다. 곱슬거리고 풍성한 털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빗질은 매일 해주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작은 이빨이 오밀조밀하게 나있어 치과 질환이 오기 쉽습니다. 정기적으로 이를 닦아주시고 치과 검진을 받으셔야 합니다. 과체중인 경향이 있으나 털에 가려 잘 안 보일 수 있습니다. 제한 급식을 추천하며 저혈당증을 예방하기 위해 소량을 자주 먹이셔야 합니다. 학습 능력이 뛰어나 훈련시키기 쉬워 반려견으로 매우 적합합니다. 또한 보호자에게 충성심이 높습니다. 사람이 하는 일에 호기심이 많고 끼고 싶어 해 무시하면 삐집니다. 배우는 것을 좋아하고 사람들을 기쁘게 해주려고 하는 성격 때문에 과거에는 서커스 쇼견으로 일했으며 치료견으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일관된 훈육과 훈련을 해주지 않으면 문제행동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인내를 가지고 대하셔야 합니다. 보더콜리 다음으로 영리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똑똑함이 어떨 땐 영악함으로 작용할 때가 있습니다.유전병으로는 에디슨 병, 쿠싱 증후군, 갑상선 기능 저하증, 슬개골 탈구 (소형견에게 오는 병), 밀집 치아, 혈액 응고장애 (폰 빌레브란트병, 혈우병), 간질, 난청, 당뇨병, 동맥관 개존증, 레그-칼베-페르테스 병, 진행성 망막 위축(PRA) 위, 복부 팽창, 피지 선염, 확장성 심근병증, 관절염, 추간판 질환이 있습니다.
외로움을 잘 타므로 장시간 집을 비워 반려견이 혼자 있는 일이 많은 집은 절대 키우면 안 되는 품종이며, 눈물자국 관리도 잘해주셔야 합니다. 식이 알레르기가 있는지 잘 살펴 주시고, 소형견들은 슬개골 탈구에 꼭 신경 써주셔야 합니다. 활동량이 많은 편으로 산책은 30~1시간 매일 해주셔야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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